[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4일 2024년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충남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암센터-2024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충남지역 내 국가암관리사업 추진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 목적이다.
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는 4일 충남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남지사상을 수상했다. [사진=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2024.12.04 gyun507@newspim.com |
평가분야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평가된다.
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좋은 날은 바로 지금입니다!'주제로 국가암검진사업 사례를 제출했다. 사업계획과 사업운영의 적정성, 성과 달성 및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충남지역암센터와 서산시보건소가 주최하는 '건강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지역민 대상으로 국가건강(암)검진제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수검 독려를 적극 추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본부장은 "국민의 평생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국가건강(암)검진을 활성화해 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수명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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