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카드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2월 제이드를 발표했다. 출시 2일 만에 1000매가 발급됐고 38일 만에 1만매가 판매됐다. 하나카드는 지난 6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갔다.
제이드(JADE) 시리즈는 클래식(JADE Classic·연회비 12만원), 프라임(JADE Prime·연회비 30만원), 퍼스트(JADE First·연회비 60만원),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연회비 10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바우처 혜택과 하나머니 기반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세계 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과 같은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고액 자산가 중심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이드 시리즈를 선보인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JADE) 시리즈 이용 손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제이드(JADE)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드 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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