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 시리즈 10만매 돌파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09:47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09:5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카드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출시 10개월 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2월 제이드를 발표했다. 출시 2일 만에 1000매가 발급됐고 38일 만에 1만매가 판매됐다. 하나카드는 지난 6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갔다.

제이드(JADE) 시리즈는 클래식(JADE Classic·연회비 12만원), 프라임(JADE Prime·연회비 30만원), 퍼스트(JADE First·연회비 60만원),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연회비 10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바우처 혜택과 하나머니 기반 높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세계 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과 같은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고액 자산가 중심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이드 시리즈를 선보인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JADE) 시리즈 이용 손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제이드(JADE)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드 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12.1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