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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탄핵 이탈자 6명?...진종오 탄핵 찬성 시사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09:22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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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 선택하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의힘 내부의 탄핵 이탈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안철수·김예지·김상욱·조경태·김재섭 의원에 이어 진종오 최고위원이 탄핵 찬성을 시사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진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여당의 청년 대표와 국민의 응원을 받던 나는, 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라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써 질서 있는 퇴진을 바랬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메시지를 통해 직접적인 탄핵 찬성은 아니지만, 찬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이 악화되고 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TF에서 의견을 모은 '2·3월 퇴진, 4·5월 대선안'에 대통령실이 부정적인 의견이 간접적으로 확인되면서 국민의힘 내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

수도권을 기반으로 한 의원들이 특히 지역구 내 여론의 압박을 느끼고 있고, 한동훈 대표부터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은 넉넉한 표차로 통과될 수 있다. 탄핵안 통과에 필요한 국민의힘 의원 수는 8명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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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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