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직원 역량과 소양 함양을 위한 '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금융사 직원 경제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동양생명은 내년부터 3개월마다 명사와 함께하는 포럼을 열어 전략 및 경영 키워드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이 '2025년 경제를 규정 지을 18대 경제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광석 실장은 트럼프 2.0 시대가 세계경제에 미칠 변화와 한국경제가 직면할 위기 및 기회를 설명했다.
포럼에는 동양생명 임직원 약 250명이 참여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해 전국 영업지점 직원과도 공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을 마련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2월11일 동양생명이 개최한 '뉴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김광석 경제연구실장(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 동양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를 규정 지을 18대 경제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2024.12.12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