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어려운 청소년에 실질적 도움' NS홈쇼핑,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5:33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5:33

성남시와 협약…지속적 협력 강조
2017년부터 총 4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12일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성남시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과 신정주 성남시 분당구 구청장이 주요 관계자로 참석했다.

(오른쪽)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 (왼쪽)성남시 분당구청 신정주 구청장. [사진=NS홈쇼핑 제공]

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중 학비 부담이 많은 중학생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현재까지 1600명의 청소년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NS홈쇼핑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