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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교사 3명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공모전 입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10:09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 지역 내 교사 3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664개 AI·정보교육 중심 운영 학교에서 AI·정보교육 활성화 및 우수 운영사례 총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왼쪽부터)삼성초 한성면 교사, 동화중 정재웅 교사, 이문고 황유리 교사가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2.13 jongwon3454@newspim.com

대전에서는 삼성초 한성면 교사와 동화중 정재웅 교사, 이문고 황유리 교사 총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사계절 TOWN 프로젝트로 AI융합 역량 키우기 ▲세계를 선도하는 AI리더 스쿨 ▲함께 성장해가는 인공지능 미래교육 등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교사들 전문성과 협력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우수 사례로 선정된 운영사례와 수업자료 등을 대전 교수학습 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사들 공로가 인정받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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