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는 14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언론의 질의에 이같이 언급했다.
NSC는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민은 한국의 국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 건물 외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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