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물협회, 전남대 등 협업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사랑나눔공동체가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8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난방취약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은 15일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4.12.16 hkl8123@newspim.com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뉴스핌광주전남본부, 출장뷔페대가, 금영이엔씨, 태신중공업, 광주은성교회, 초록노인복지센터,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상무수치과의원, 서울 이대공인중개사무소 등 개인후원자들의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주재환 대표는 "추위가 두려운 가정,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추운 겨울이 막막한 가정 대상을 선정해 꼭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며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정 뉴스핌 광주전남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2016년부터 광주·전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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