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에어리스 난기류 돌파② "30% 더 오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당 성장주 매력 겸비..월가 "매수" 일색

이 기사는 12월 12일 오후 2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3. 매출 성장 가세

미국의 항공기 임대회사 에어리스(티커 : AL)의 순 스프레드(Net Spread)가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별개로 최근 회사가 공개한 3분기 실적은 좀 다른 맥락에서 긍정적 의미를 담았다. 성장으로 복귀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4.7% 증가한 6억902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보다 1424만달러 많았다. 매출은 2분기 0.83%(y/y) 감소에서 벗어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1분기 매출 증가율 4.27%도 넘어섰다. 회사의 매출 성장세가 2분기를 바닥으로 완연한 턴어라운드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3분기 전체 매출에서 항공기 임대료 수입은 전년동기비 3.5% 증가한 6억2520만달러를 기록했다. 노후화된 항공기를 중고시장에 팔아 생긴 대금은 6500만달러로 1년전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매출 증가는 보잉의 파업으로 신규 항공기 인도가 지연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내년 보잉과 에어버스의 생산활동이 좀 더 정상화할 경우 에어리스의 매출 기반은 더 확대될 수 있다.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요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에어리스가 굴릴 수 있는 항공기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회사 경영진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러한 기대를 드러냈다. 에어리스의 존 플루거 대표(CEO)는 "제조사로부터 신규 항공기 인도가 좀 더 원활해진다면 우리가 지난 3분기 목격한 매출 회복세는 향후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매출 회복에다 전술한 `순 스프레드의 개선`이 더해질 경우 향후 회사의 순익 회복세는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다. 참고로 3분기 비일반회계(Non-GAAP) 기준 당기순익(EPS)은 시장 예상보다 0.45달러 많은 1.25달러를 기록했지만 1년전에 비해서는 21% 감소했다.

신용평가사 피치도 지난 12월6일자 평정 보고서에서 "항공 승객의 견조한 증가세와 항공업계의 만성적인 항공기 부족은 항공기 리스 요율의 상승 가능성을 가리킨다"며 "덕분에 에어리스의 순 스프레드 역시 역사적 평균을 향해 꾸준한 개선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가 에어리스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BBB`로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에어버스가 에어리스에 납품한 항공기 [사진=에어버스]

4. 골드만 "30% 더 오른다"

올 들어 에어리스 주가는 19.4% 상승했지만 시장 평균에는 못미친다. 그나마 여름 고조됐던 경기침체(리세션) 우려가 가시면서 8월 저점에서 30% 가까운 반등을 이뤄내면서 연중(YTD)으로 20% 가까운 주가 상승률로 복귀했다.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중론이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익(EPS)의 15.33배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중간값(21.24배)에 많이 못미치는 멀티플이다.

항공기와 같은 고액 유동자산의 규모가 큰 에어리스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어떠한지도 살펴야 한다. 에어리스의 PBR은 0.7배에 불과하다. 주가가 장부상의 순자산 가치에도 못미치고 있다. 동종 업계 PBR의 중간값(3.09배)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월가에서는 내년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순 스프레드의 개선)이 주가에 촉매로 작용하면서 회사가 심각한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배당 성장주로서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회사의 분기 배당금은 0.22달러, 연간으로 0.88달러다. 12월11일 종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1.76%다. 회사는 10년 연속 배당을 늘려왔다. 최근 5년 배당 인상률은 10.07%다. 배당성향(payout ratio)은 19.13%로 추가 확대 여력을 지닌다. 

에어리스 연간 배당액 추이 [출처=에어리스]

주식투자 정보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월가 애널리스트 4명은 모두 이 회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가 평균은 57.25달러로 12월11일 종가에서 14% 상승할 여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11월 이후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의 경우 컨센서스보다 높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11월22일자 보고서에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65달러를 제시했다. 현 수준에서 주가가 30%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봤다.

골드만의 캐서린 오버라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2년간 회사는 팬데믹 시기 체결한 낮은 요율의 리스 계약과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었다"면서 "그러나 내년부터 높은 요율의 리스 계약이 이행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한층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순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향후 수 년에 걸쳐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 전망에 비춰볼 때 "지금의 주가는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

JP모건도 "에어리스의 순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잠재력을 감안할 때 회사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에서 서서히 벗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52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했다.

 

os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