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2024 바르게살기 운동 수원특례시 회원대회에서 유재명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 회장이 수원시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는 각각 50만 원, 김동석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은 100만 원을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했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과 후원자 화합행사 '드림패밀리가 떴다'에서 외식 식사권과 행사 참여 아동 선물을 후원금으로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물품 구매·전달은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나눔사업팀과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특례시협의회, 김동석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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