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저 투표로 8개 부문 선정
우수한 게임 개발 역량 입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은 18일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 세계 유저 투표로 이루어진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에서 8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고의 신규 캐릭터' 부문에서 플래티넘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최고의 듀얼센스 활용', '최고의 사운드트랙', '최고의 스토리', '올해의 스튜디오', '최고의 PS5 게임',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음향 디자인'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로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요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높은 메타크리틱 평점과 유저 평점을 기록하며, 여러 상을 수상하고 주요 국가의 게임 판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형태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작품들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에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PC 버전 출시 등 서비스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IP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외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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