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의정부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0:25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0:25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제도 추진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23년 12월 19일 의정부시청에서 발표된 이번 재인증은 2027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잘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2013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소통을 위한 '경청하는 시장실 카페 무지개' 추진, 시장과 노조위원장이 참여하는 월례 차담회 등을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발전시켰다.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목표. [사진=의정부시] 2024.12.19 atbodo@newspim.com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타 기업과 기관에도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