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특별 운행·크리스마스트리 경험 제공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디엠지곤돌라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이해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 운행을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오전 9시에 시작하던 곤돌라 운행은 이날 오전 6시로 앞당겨 실시한다.
이른 아침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곤돌라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요금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핫팩과 소망리본이 각각 1개씩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 2024.12.19 atbodo@newspim.com |
파주디엠지곤돌라는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기념해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 7일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로 업로드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케이크, 커피 기프트콘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 2024.12.19 atbodo@newspim.com |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새해 해맞이 특별 운행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며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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