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재개...원전 안전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4일 오전 3시25분을 기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24일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2호기는 지난 11월1일 계획에방정비에 들어가 법정검사와 안전설비 점검 등을 마치고 이달 22일 발전을 재개했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2호기[사진=한울원전본부]2024.12.24 nulcheon@newspim.com |
한울원전2호기는 이번 계획에방정비 기간에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안전 설비 계열 점검과 정비를 수행헤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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