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권영세 비대위원장 지명에 "계파 의미 없어…경험자 역량치 집중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추인
與 "'친윤 재소환' 아냐…계파 의미 없어"
당 일각 "대통령과 분리되는 인물이어야" 지적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4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의원이 지명된 것과 관련 "계파가 중요한 것은 전혀 아니고 (당을) 추스릴 수 있는 경험자 역량치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을) 친윤 위원장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상황은 그렇지 않다. 경험자의 재소환으로 봐주시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24 leehs@newspim.com

그는 "이제 투톱 체계로 활동을 하면서 민심에 부응하겠다"며 "수습과 통합도 돼야해서 내적인 고민이 깊었다. (권 의원 지명을 두고) '친윤의 재소환'이라고 하시는데, 대통령은 벌써 탄핵의 심판 단계로 들어가셨는데 계파라는 게 의미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현재를 수습하고 미래로 나가야 되는 게 저희의 숙명이고, 거기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경험치 속에서 (당을) 수습하는 것"이라며 "책임 있게 안정시키기 위해 (비대위원장을)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하기엔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친윤계로 분류되는 권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되면서 당내에선 일부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의 비대위는 대통령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한다"며 "나아가서 정권을 우리가 다시 재창출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비상 계엄을 옹호하는 그런 정당 이미지를 반드시 벗는 게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1959년(만 65세) 서울 출생으로 배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권 의원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권 의원은 1985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출발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를 지냈다.

2002년 7월 한나라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디뎠고, 영등포을 지역에서 제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1대, 22대 때는 지역구를 용산으로 옮겨 당선됐다.

권 의원은 풍부한 정치 경험에 더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력이라는 점이 이번 비대위원장 추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년에는 주중대사를 지냈고, 2022년에는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 윤석열 캠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과 선거대책본부장을 이끌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진으로서의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30일 시작된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