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주환 서울의대 교수 "의대 증원, 2027학년도부터 조절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토론회 개최
의료개혁 수준 따라 2040~2045년 의사 부족
오 교수 "의료계, 2026년도 0명 주장 포기 바람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오주환 서울의대 교수(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은 "2027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조절해야 한다"고 24일 주장했다.

현행 의료시스템 개선이 없을 경우 2037년부터 의사 수 부족 현상이 본격화된다는 이유에서다.

오 교수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내란극복, 국정안정을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시했다.

오 교수는 의대정원 변동없이 맞이할 미래의 의사 수 공급량과 미래 수요 간 비로 산출한 추계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무런 의료시스템 개선이 없는 경우 의사 수는 2035년까지 공급 초과가 진행되고 2037년부터 공급부족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24일 국회에서 '내란극복, 국정안정을 위한 의학교육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4.12.24 sdk1991@newspim.com

오 교수는 의료개혁 수준을 3가지로 가정해 의사 수 부족 현상을 발표했다. 지불보상체계는 그대로 둔 채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전달체계만 개선할 경우 의대정원 증원이 없어도 의사 수는 2040년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1000명의 증원을 5년간 실시하고 3%씩 매년 감원할 경우 의사 수 부족은 2050년부터 나타난다.

중간 수준으로 의료개혁을 실시할 경우 의대정원 증원이 없을 경우 의사 수 부족은 2042년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500명의 증원을 5년간 실시하고 그 후 3%씩 매년 감원할 경우, 의사 수 부족은 2047년부터 나타난다.

가장 높은 수준의 개혁으로 지불보상체계와 의료전달체계 동시개선할 경우 의대정원 증원이 없어도 의사 수는 2045년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250명의 증원을 5년간 실시하고 이후 3%씩 감원해도 의사 수 부족은 2050년부터다.

오 교수는 "의료시스템 개선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하더라도 2037년의 공급부족을 막기 위해 2027년도 의대입학정원을 조절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며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입학정원을 충분한 사회적 논의도 없이 계엄령 발령처럼 갑작스럽게 긴박하게 변경할 이유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2024 보건의료인력 추계연구 결과 시나리오 1 [자료=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2024.12.24 sdk1991@newspim.com

그러나 문제는 이미 2025학년도 입학생 규모가 확정됐다는 것이다. 만일 2025년도 의대 증원 정책을 돌이키면 합격취소라는 사회적 물의가 발생된다. 아울러 2026년도도 합격자는 특정돼 있지 않지만 수험생은 어느 정도 구체화된 상황이다.

오 교수는 "2026년도의 경우 고3 수험생과 재수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2026년도의 경우 0명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지금 고3생과 재수생, 학부모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

오 교수는 "0명이라는 숫자를 주장할 수 있지만 그것은 포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1500명안이 가장 합리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