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대학공개강의 공동활용 서비스(KOCW)의 우수강의 교수자 5명과 우수 기부기관 2곳을 선정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KERIS는 고등평생교육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강의와 고품질의 강의를 기부한 교수자(기관)를 선정해 표창해 왔다.
/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우수 강의로는 이인훈 우송대학교 교수, 신현걸 건국대학교 교수, 최병조 경북대학교 교수, 박경호 한양대학교 교수, 홍광표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부 단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품질의 강의 동영상을 가장 많이 기부한 금오공과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선정됐다.
KOCW는 2009년에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대학 및 기관에서 공개하는 2만3437종의 강의 동영상을 전 국민에게 개방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 강의는 KOCW에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품질의 대학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KOCW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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