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자동차 검사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전 10시20분쯤 구미시 양호동의 한 자동차검사소 창고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27 nulcheon@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쯤 구미시 양호동의 한 자동차검사소 창고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0분만인 이날 오전 10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평규모 창고 2동이 전소하고 컴퍼레서 등 세차 관련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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