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영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전영근의 교육생각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영근의 교육생각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전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12.27 |
전영근 예비후보의 저서 '커튼을 뜯어서라도! 전영근의 교육생각' 출판을 기념해 열리는 북콘서트는 저자와 대담자 간의 '전영근이 걸어온 길', '전영근의 교직 인생,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대담 토크와 저자와 청중 간의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담자로는 전영근 예비후보의 동료, 제자, 후배 교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진솔하고 재미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북콘서트를 마친 뒤 저자와의 기념 촬영도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은 자서전인 동시에 전영근 교육감 예비후보의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제안서이다.
'나의 청소년기', '평교사 시절', '교육전문직 시절', '학교 관리직 시절', '교육국장 시절과 나의 교육 시론' 등으로 배열해 저자의 성장 과정과 교직 경험을 시기별로 서술하고 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교감과 교장직을 수행했다. 장학사, 장학관, 건강생활과장을 거치며 교원 인사, 교육과정, 생활지도, 진로진학, 학교 체육 등 교육 현장에 필수적인 교육행정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4년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직을 역임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38년간 동안 학교와 교육청을 오가며 경험한 교육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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