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은 '2024년도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터미널사업자 중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도지사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 지원 보조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21세기산업연구소가 수행하며, 도내 32개 대중교통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0.01.15 onemoregive@newspim.com |
평가는 경영 부문, 서비스 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뉘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관리, 고객 만족, 우수시책 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주 공단이사장은 "5회 연속 수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고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대중교통 발전과 시민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경영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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