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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 발전·소통 강화에 주력"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20:56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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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확충...농촌 경쟁력 강화
군민 체감형 공감 행정 실현 약속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는 31일 "을사년 새해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날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괴산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뉴스핌DB]

그는 "지난해 괴산군이 강력한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사업(7346억 원)과 민자 유치(7115억 원)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풍역 개통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 체육 사업으로 연간 18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4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2025년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강력한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사업 7,346억 원을 확보하고, 7,115억 원의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연풍역 개통으로 괴산은 철도시대를 맞이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 체육 사업은 연간 18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확대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62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신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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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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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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