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300여 명 참석, 협력과 화합 도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3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등 300여 명의 유관 기관 및 단체장과 상공업계 대표가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사진=청주상공회의소] 2025.01.03 baek3413@newspim.com |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충북 경제가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했다"며 "미래 산업 선점을 통해 첨단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지식 서비스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 내수 산업 강화 등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2023년 민생 경제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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