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기는 CES] 삼성·LG 모두 'MS 홀릭'...국경 초월한 파트너십 화두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MS와 AI 혁명...TV 새 지평 연다
삼성 TV·스크린에 MS AI 코파일럿 탑재
LG전자, MS와 '공감지능 통합 서비스' 구현
차세대 AI데이터센터 공조 솔루션도 협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나란히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초월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판단이다. AI를 가전에서 이식하는 것을 넘어서 홈 AI와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등으로 협력 분야는 더 넓어질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사업부 CEO인 무스타파 슐레이만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5.01.06 syu@newspim.com

◆MS CEO "삼성과의 여정 정말 기대"
삼성전자는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MS와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MS와 손잡고 스마트 모니터(M9)에 '코파일럿(Copilot)' 서비스를 탑재해 시청중인 콘텐츠와 연관된 정보를 검색하거나 콘텐츠 추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TV 제품에도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코파일럿은 MS의 AI 프로그램이다.

MS는 이날 삼성전자와의 협력으로 AI TV와 스크린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MS의 AI사업부 CEO인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삼성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AI 경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파트너로서 MS가 함께할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슐레이만 CEO는 딥마인드 공동창업자로, 지난해 3월 MS가 영입해 AI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슐레이만 CEO는 그는 삼성 TV에 코파일럿을 도입하면 TV 경험이 적어도 세 가지 방식에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무엇을 볼지 선택하는 방식이 바뀐다고 했다. 슐레이만 CEO는 "코파일럿은 뉴스, 날씨를 포함해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추천하며, 정보 과부하를 해소해 준다"며 "이는 사용자에게 보다 명쾌하고 단순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경험이 달라진다고 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만, 파트너는 스파이 스릴러를 선호한다며 코파일럿이 중재해 모두가 좋아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화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락 경험이다. 방금 본 영화에 대한 퀴즈를 풀거나, 복잡한 줄거리에 대해 설명을 듣거나,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코파일럿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슐레이만 CEO의 설명이다.

슐레이만 CEO는 "이제 삼성 TV에서 코파일럿과 함께 이 모든 것과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며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이 경험에 새로운 기능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는 MS 수석 부사장 겸 CCO인 저드슨 알소프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5.01.07 syu@newspim.com

◆MS 부사장 "LG전자와 파트너십 자랑스러워"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는 MS 수석 부사장 겸 CCO인 저드슨 알소프가 등장했다.

LG전자는 이날 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메시지로 등장한 알소프 부사장은 "AI 기술이 우리 삶과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LG전자와 협력해 AI를 일상의 경험에 통합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MS는 첨단 AI 기술과 LG전자의 가전·전자 제품 분야의 리더십을 결합해 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에 MS의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왔다. 앞으로 MS와 함께 고객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뿐 아니라, 고객의 필요와 선호도까지 예측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알소프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협업 계획도 밝혔다. LG전자의 초대형 냉방 기술인 '칠러(Chiller)'를 MS 모듈형 데이터 센터에 적용키로 했다.

알소프 부사장은 "MS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AI와 스마트 공간의 미래를 재정의하며 고객들에게 엄청난 혁신과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MS가 구축하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에 필수 기술인 열관리, 칠러 등에서 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