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박진영, 30주년 콘서트 성료…"무대 설 수 있는 건 관객 덕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사흘간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데뷔 30주년을 기념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틸(Still) JYP'를 개최했다. 이는 그의 데뷔 30주년 기념이자 지난해 송년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성료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1.07 alice09@newspim.com

'나쁜 파티', 'NO.1 X 50', '그루브 백(GROOVE BACK)' 등 매해 독창적 타이틀의 연말 공연을 선보인 그가 2024 연말에도 압도적 퍼포먼스와 라이브 기량으로 명실상부 '연말 공연의 황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스틸 JYP'는 연극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 구조에 밴드와 백 보컬이 자리해 웅장함을 더했다. 커튼이 걷히고 밴드 사운드와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박진영의 모습은 그의 30년 음악사를 극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을 안겼다. 이어 장르와 세대를 불문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세트리스트를 차지한 각 명곡들의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며 몰입도를 높였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로 공연의 포문을 연 그는 "1994년 '날 떠나지마', 95년 '청혼가', 96년 '그녀는 예뻤다'까지 제가 처음으로 여러분께 가수로 인사드린 곡이다. 처음 가수를 시작할 때는 직업으로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못 했다. 처음 발표했던 곡이 1위를 하고, 많은 분들께 인정을 받으면서 직업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데뷔 30주년에 대해 "'30년 뒤에도 가수를 할 수 있을까? 30년 동안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이제 30년이 됐다. 너무 막연했던 그날이 왔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은 지난 30년간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회사를 하기로 결심한 뒤로 가수들을 프로듀싱하게 됐는데, 제가 프로듀싱을 한 가수들의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며 '너의 뒤에서', 2am '이노래', 이기찬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 명곡들을 차례로 선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콘서트 현장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1.07 alice09@newspim.com

박진영은 이번 공연에서 가수로서의 삶을 되새겼다. 그는 "19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했을 때 레코드판으로 1집을 냈다. 레코드판이 사라지면서 카세트테이프가 나왔고 그 뒤에 CD가 나왔다. 그 뒤 사람들이 다운로드를 하기 시작했고 다운로드 이후에는 스트리밍하는 시대가 왔다. 음악을 들으시는 방법은 변하는데, 저는 여러분 덕에 모든 고비를 넘기고 가수를 하고 있다"라며 "이 30주년 공연은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다. 저는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불러드리고 춤추는 게 좋아서 계속 가수를 하고 있다. 관객분들 덕에 제가 계속 무대에 설 수 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1년 동안 회사 일을 하면서 노래 연습, 춤 연습, 식사 조절하는 이유는 여러분과 12월에 함께하는 순간 때문이다. 환갑 때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7번 더 하면 환갑 공연이다. 7번만 더 와주시면 좋겠다"하고 다짐을 건넸다.

1994년 데뷔한 박진영은 2024년 대망의 30주년을 맞이했다. 가수라는 막연한 꿈을 키우던 순간부터 가요계 리빙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그는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매 순간 도전하며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30년간 차곡히 쌓아온 관록을 무대 위에서 터트린 그가 2024년 연말 '환갑 공연'을 향한 큰 꿈을 확고히 했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박진영이 빛낼 눈부신 활약에 음악팬들의 응원과 박수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박진영은 일본 도쿄로 무대를 옮긴다. 2025년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단독 공연 '스틸 JYP'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