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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고삐'…황주호 사장 "원전 운영 안전 최우선"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6:45

최종수정 : 2025년01월21일 17:13

7일 발전소장 회의 개최…안전한 원전 운영 '고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겨울철 전력피크를 대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한 원전 운영을 다짐하며 '고삐'를 조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7일 원전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안전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전력수급 대책기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7일 발전소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피크를 대비해 간부들에게 안전한 원전운영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5.01.07 dream@newspim.com

회의에서는 원전 안전운전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소별 안전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가 있었다. 또한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시사점 등을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력피크는 물론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자"며 "항상 의문을 가지고 학습하는 자세로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간부들이 7일 발전소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피크를 대비해 안전한 원전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5.01.07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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