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매출액 73.6% 규모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화엔진이 장 초반 1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300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엔진 주가는 오전 9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13.27%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엔진은 전날 장 마감 이후 6292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매출액의 73.6%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11월 8일까지다.
[사진 = 한화엔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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