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제니퍼룸,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4:46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4:46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기대감을 주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사진=락앤락]

제니퍼룸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자취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스팀 오븐 토스터, 그리고 최근 출시된 멀티그릴 PRO 등이 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2024년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50% 이상 증가하며 홈카페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스팀 오븐 토스터와 무드등 드립포트는 빵을 맛있게 데우고 간편하게 브런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멀티그릴 PRO는 명절 음식부터 간편한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제니퍼룸의 에그보일러와 워킷블랜더,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에그보일러는 간편한 조작으로 완벽한 삶은 달걀을 준비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아침 식사를 돕는다.

워킷블랜더는 간단한 조작과 이동성을 겸비해 신선한 스무디와 주스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당분을 줄인 건강한 밥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성원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소형 주방가전 선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