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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출입은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5:41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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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급 승진
▲혁신성장금융3부장 홍종민 ▲전력산업금융부장 이주흥 ▲중남미·유라시아부장 권혁준 ▲남북기금총괄부장 김상만 ▲안전운영부장 김원석 ▲경협증진부장 김경린 ▲홍보실장 정경빈

◇부서장급 신규보임
▲남북기금사업1부장 김경원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상원 ▲전주지점장 이재락 ▲구미출장소장 황은호 ▲원주출장소장 최병희

◇부서장급 전보
▲여신총괄부장 박춘규 ▲인사부장 황정욱 ▲인재개발원장 정경석 ▲재무관리부장 백승주 ▲경제협력성과지원부장 심재선 ▲혁신성장금융1부장 차범석 ▲혁신성장금융2부장 이윤미 ▲혁신성장금융4부장 안상선 ▲인프라금융부장 권원협 ▲자원에너지금융부장 이정현 ▲PF사업관리부장 양구정 ▲중소중견금융2부장 이지언 ▲MDB사업부장 유광훈 ▲아시아1부장 장윤수 ▲아시아2부장 김기상 ▲아프리카부장 안병호 ▲여신감리실장 고중열 ▲기술환경심의부장 정창환 ▲자금시장단장 구자영 ▲여신심사단장 임경섭 ▲비서실장 유재욱 ▲감사부장 박희갑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이성호 ▲창원지점장 전행렬 ▲울산지점장 이진기 ▲수원지점장 최정훈 ▲수은싱가포르 이도형

◇팀장 승진
▲인사부 박유미 ▲경제협력성과지원부 금융주선팀장 김세민 ▲혁신성장금융4부 바이오산업팀장 정여주 ▲전력산업금융부 발전산업팀장 유태욱 ▲PF사업관리부 PF사업관리팀장 박경득 ▲경협총괄부 경협제도팀장 김근애 ▲경협총괄부 경협교육팀장 이재헌 ▲남북기금총괄부 기금기획팀장 최정훈 ▲안전운영부 장진호 ▲기업구조조정단 기업개선2팀장 박종목 ▲정보시스템부 IT공급망기금팀장 백금옥 ▲공급망안정화기금단 기금운용팀장 박장원 ▲해양프로젝트금융부 해양프로젝트1팀장 전부강 ▲대구지점 부지점장 이주영 ▲울산지점 김진호 ▲수은인니금융 강후영 ▲수은싱가포르 박성호

◇팀장 전보
▲ESG경영부 국제탄소감축팀장 김동혁 ▲여신총괄부 여신기획팀장 심민재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김응화 ▲인사부 급여복지팀장 유동희 ▲혁신성장금융1부 반도체·통신산업팀장 정대용 ▲혁신성장금융1부 이차전지·전자산업팀장 마현규 ▲혁신성장금융2부 로보틱스·철강산업팀장 김동환 ▲혁신성장금융4부 화학·소재부품산업팀장 조중현 ▲혁신성장금융4부 서비스·콘텐츠산업팀장 조은미 ▲인프라금융부 환경인프라팀장 김창원 ▲인프라금융부 도시·교통인프라팀장 이기수 ▲자원에너지금융부 자원에너지1팀장 이진경 ▲자원에너지금융부 자원에너지2팀장 조정원 ▲자원에너지금융부 광물자원팀장 신주호 ▲중소중견금융1부 중소중견1팀장 김은수 ▲중소중견금융2부 중소중견3팀장 임천일 ▲무역금융부 해외온렌딩팀장 변광현 ▲경협총괄부 경협전략팀장 장승모 ▲MDB사업부 MDB사업2팀장 이진의 ▲MDB사업부 KSP팀장 한종수 ▲아시아1부 사업개발팀장 김유신 ▲아시아2부 아시아3팀장 문상원 ▲아시아2부 아시아5팀장 조성기 ▲중남미·유라시아부 유라시아·중동팀장 전종일 ▲리스크관리부 리스크기획팀장 이영운 ▲안전운영부 시설안전관리팀장 이도형 ▲법무지원부 국제법무팀장 이철규 ▲기업구조조정단 기업개선3팀장 진사은 ▲디지털금융단 디지털혁신팀장 이지현 ▲정보시스템부 IT금융팀장 박진태 ▲정보시스템부 IT인프라팀장 이금선 ▲자금시장단 외화자금2팀장 양정수 ▲국제투자실 외환파생반장 오재훈 ▲여신심사단 여신심사2팀장 황병진 ▲정보보호단 개인·신용정보관리팀장 임지연 ▲경협평가부 환경사회팀장 양소현 ▲감사부 감사2팀장 이광현 ▲대전지점 부지점장 박봉균 ▲북경사무소장 임동준 ▲타슈켄트사무소장 강상진 ▲하노이사무소장 최우영 ▲두바이사무소장 이종민 ▲모스크바사무소장 금경훈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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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제 항복 "다가올 일 걱정됐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5년 8월 10일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 작전 개시 날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그날 오후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서안성(西安城) 성장 축소주(祝紹周) 집에서 수박을 먹으며 담화하고 있을 때 홀연 전화벨이 울렸다. 축소주가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경에서 무슨 소식이 있는 듯하다"라며 전화가 설치된 곳으로 급히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와서 하는 말이 "왜적이 항복한답니다"라는 것이었다. 1945년 9월 2일 시게미쓰 마모루 일본 외무상이 미국 항모 미주리호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 [사진= 위키디피아]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이 소식은 내게 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 수년 동안 애를 써서 참전을 준비한 것이 모두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서안훈련소와 부양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우리 청년들을 조직적 계획적으로 각종 비밀무기와 전기(電器)를 휴대시켜, 산동반도에서 미국 잠수함에 태워 본국으로 침입하게 하여 국내 요소에서 각종 공작을 개시하여 인심을 선동하게 하고, 전신으로 통지하여 무리를 비행기로 운반하여 사용할 것을 미국 육군성과 긴밀히 합작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계획을 한번 실시해 보지도 못하고 왜적이 항복하였으니, 지금까지 들인 정성이 아깝고 다가올 일이 걱정되었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장래에 국제간에 발언권이 박약할 것이다"라고 당시 기분을 말했다. 국내 진공 작전에 투입되기 직전 이 소식을 접한 광복군 분위기도 침울했다. 작전을 총지휘하고 있던 이범석 장군은 미 OSS 부새 사젠트 소령에게 사실 여부를 묻고 또 물으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미군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서로 껴안고 법석을 떨었다. 그야말로 광적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광복군들은 서로 손을 잡고 울음을 터뜨렸다. 누가 선창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일본의 항복 경위는 아래와 같다. 1945년 5월 궤멸 상태에 빠진 독일이 항복한 뒤로는 일본만이 절망적인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어간에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을 한 후, 카이로 선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①일본이 탈취한 영토를 원래대로 회복하고, 일본을 그 영토 밖으로 추방한다. ②한국은 적절한 절차(in due course)를 거처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로 건설한다. 등이다. 1945년 2월 미국, 영국, 소련의 정상들이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회합하여 각각 일본과 독일에 대한 전략과 전후 처리안을 결정하였다. 1945년 7월 미국, 영국, 중국 수뇌들이 포츠담에서 일본 측에게 무조건 항복을 권고하며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련도 뒤에 이 공동 선언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묵살하고 계속 초토전술을 떠들었다. 이에 미군은 1945년 8월 6일에 인류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나가사키 투하 하루 전날인 8월 8일에는 소련이 일본에 선전을 포고하고 만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본은 히로히토 일왕 어전회의에서 포츠담 선언 수락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10일 스위스 정부를 통하여 연합국 측에 그 내용을 통지한 것이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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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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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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