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부동산플래닛,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임대 대행사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1월14일 10:57

최종수정 : 2025년01월14일 10: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인근 더블 역세권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동산플래닛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르웨스트 시티타워' C동과 D동의 업무시설 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이 임대 대행사로 선정된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C, D동)' 전경 [사진=부동산플래닛]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6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총 연면적 32만6032.4㎡(9만8637.8평) 규모로 호텔, 상업시설, 업무시설은 물론 마곡지구 내에서 유일한 대형 컨벤션 시설(코엑스 마곡)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플래닛은 르웨스트 시티타워 C동과 D동의 성공적인 임차인 유치를 위해 임대 마케팅 전략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입지는 물론 첨단 IT 인프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프라임급 타워로 임대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약 7800평에 달하는 다양한 F&B시설과 세미나, 학회, 컨벤션 등을 진행하기에 최적화된 코엑스 마곡이 자리해 있다. 이와 함께 세계최대 호텔그룹 아코르(Accor) 계열 브랜드인 4성급 머큐어호텔(Mercure Hotel)이 입점해 오피스, 컨벤션, 호텔, 리테일이 어우러진 융복합 업무 환경을 자랑한다.

입지도 최적이다. 더블 역세권(9호선, 공항철도)인 마곡나루역과 지하로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대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곡 광장과 연결된 산책로도 바로 연결된다.

C동은 업무시설에 최적화된 센터코어 평면으로 설계돼 전용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총 10대의 엘리베이터와 건물 내부 양측에 화장실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획하고 이동 편의를 높였다. D동의 2~5층은 원스톱지원센터로 소형 면적 임차인을 위한 업무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소형기업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 환경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웨스트 시티타워 C동의 전용면적은 2만3467.4㎡(7098.90평), D동은 전용면적 1만5804.40㎡(4780.83평)이며 D동 내 원스톱 지원센터의 전용면적은 5999.93㎡(1814.98평)이다. C동과 D동의 기준층 천장고는 2.89m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된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600~660평 내외로 임차인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르웨스트 시티타워는 업무공간 뿐만 아니라 판매, 문화, 컨벤션, 호텔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자랑하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중심부"라며 "부동산플래닛은 온라인 플랫폼과 그동안 쌓아온 임대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우량 임차인 유치 및 부동산 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