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15일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해 무빙워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들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경남 함양군수(왼쪽 네번째)가 위천면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01.15 |
눈썰매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근로자들은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 울타리 확인과 무빙워크 이용 안내, 이용도로 제설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지난해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1월 12일 기준) 1만6550명이 방문하며 겨울철 인기 눈썰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있다"며 "명승 수승대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이자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기면서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