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라온피플이 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라온피플은 지난 15일 태국 쏭삭통씨(Songsak Thongsri) 내무부 차관과 피킷(Phikit Srichana) 스리차나 스마트시티 예산위원장, 에이든랩스 네이튼장(Naten Jang)대표 등 관계자들이 과천 사옥을 방문해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AI 등 기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라온피플 본사에서 태국 AI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 협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에이든랩스 데니스노 대표, 라온피플 김종훈 부사장, 태국 쏭삭통씨 내무부차관, 에이든랩스 네이튼장 대표 [사진=라온피플] 2025.01.16 sykim@newspim.com |
지난해 10월 라온피플은 태국 내무부 주관으로 브엉깐(Bueng Kan)주에서 홍수 및 재난관련 전략적업무제휴(MOU)를 맺고 AI영상관제솔루션 라온센티널을 개발해 공급키로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태국 차관단은 구체적인 사업방향과 기술을 점검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다.
이날 라온피플 과천 사옥에는 미국 현지에서 CES와 PGA쇼에 참가중인 이석중 대표를 대신해 김종훈 부사장과 윤기욱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했으며, 태국 쏭삭통씨 내무부 차관, 피킷스리차나 스마트시티 예산위원장, 에이든랩스 네이튼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태국 정부 및 붕깐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양시를 모티브로 한 도로, 교량 등 스마트 시티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도시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과 분석으로 교통, 환경, 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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