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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외자 100% 선물중개 모간스탠리 정식 개업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3:38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5:3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내 첫 번째 외자 100%인 선물 중개업체가 개업했다.

모간스탠리 선물(중국) 유한회사가 22일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중국기금보가 23일 전했다. 매체는 중국 내 최초로 신설된 외국 자본 전액 출자 선물업체가 중국 선물시장에 진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모간스탠리 선물은 상하이선물거래소, 상하이 국제 에너지 거래센터, 다롄(大連) 상품거래소, 정저우(鄭州)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선물 상품을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간스탠리 측은 "선물 법인의 개업은 모간스탠리의 중국 비즈니스에서의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종합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20년 1월 선물회사의 외자 지분 비율 제한을 철폐했다. 이로써 외국계 금융기관은 중국에서 100% 자기 자본의 선물 업체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5월 모간스탠리는 외자 금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물업체 설립 신규 승인을 취득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전액 출자 선물회사를 승인한 것이었다. 이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모간스탠리선물법인에 증권 선물 사업 운영 허가증을 발급했다. 이후 준비 작업을 거친 후 22일 정식 영업을 시작한 셈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 선물 시장 거래액은 619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8.93% 증가했다.

모건스탠리 자료사진(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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