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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0:12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0:33

인천공항 도착 후 전용 출구 이용해 출국 심사 진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오는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중단 이후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탑승권 발행(미주 노선 제외),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진에어가 2월 1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진에어]

위탁수하물은 골프백도 가능하며, 그 외 스포츠 장비나 악기류 및 길이 150cm 이상 대형 수하물의 경우에는 위탁이 불가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여행객은 리무진 버스 등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전용 출구를 이용하면 바로 출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진에어 승객은 항공기 출발 3시간 20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공항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실 것"이라며 "무거운 짐은 미리 맡기시고 공항까지 간편하게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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