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48분만에 큰 불길 잡아...잔불정리 주력
[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날인 29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발화 48분만인 이날 오후 3시1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중장비를 투입해 철거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완전 진화를 위한 잔불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29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29 nulcheon@newspim.com |
소방 관계자는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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