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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대표 5연임하나..."카카오뱅크, 시중銀 수준 경영승계시스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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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임에 10년 재임, 최근까지 임추위 직관 '이례적'
"쇄신·내부통제 고민할 시점…경영승계시스템 필요"
실적 승승장구·최대주주 확실한 점 고려 목소리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차기 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갔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윤호영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2016년 1월 카카오뱅크 설립부터 이끌어온 윤 대표가 이번에도 연임에 성공한다면 '10년 집권'을 하게 되는데, 전 금융권은 물론 인터넷은행업권에서도 이례적이라 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부터 차기 대표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중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최종 후보를 추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 역새 은행장(대표) 현황. [사진=뉴스핌]

카카오뱅크는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했고 2019년 한 차례 이 체제를 연장했다. 이 대표가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2020년 3월 임추위는 윤 대표를 단독대표로 결정했다. 이후 윤 대표는 4번을 연임하며 지금까지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주요 금융지주가 주기적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내부통제와 쇄신을 위해 '2+1' 연임 관행도 거스르는 최근 은행권 동향과 거리가 있다. 동종 업계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도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에 한 번 대표가 바뀌었다.

실제로 윤 대표의 연임이 거듭되며 카카오뱅크는 임추위 시즌마다 '셀프 연임' 논란을 겪었다. 윤 대표는  2021년 3월까지 임추위 회의를 직관했다. 의결권은 제한됐지만 현 대표의 회의 참석 자체가 금융권에서는 드물다. KB금융그룹은 은행장 선출 시 은행장 본인이 이사더라도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면접을 제외하고는 현직 CEO가 임추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2023년 임추위에는 윤 대표가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우군'을 배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임추위원은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었다. 김성수 대표는 카카오의 이해를 대변하고 이은경 변호사는 윤 대표의 관심사인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선임된 첫 여성 사외이사였다. 이들 3명은 당시 임추위에서 윤 대표의 연임에 전원 찬성했다.

윤 대표는 이번 임추위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임추위원은 다소 바뀌었지만 인적사항은 비슷하다. 직전 임추위에서 윤 대표 연임에 찬성한 진웅섭 전 원장을 비롯해 김륜희 사외이사, 권대열 기타 비상무이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김륜희 이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교수로 지난해 3월 선임됐다. 기술경영 전문가인 김 이사는 1980년대생 여성 사외이사로 주목받았다. 권대열 이사는 카카오그룹 컨트롤타워 CA협의체 ESG위원장이다.

금융권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뉴페이스'를 찾아 나설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도 출범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새로운 리더를 물색할 시점"이라며 "촘촘하게 밑바탕이 그려진 만큼 창업주의 품을 떠나 적합한 전문경영인을 영입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지방은행을 뛰어넘을 만큼 커진 몸집에 걸맞은 경영승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4대 금융 중 한 곳의 관계자는 "주요 금융지주는 CEO를 중심으로 2인자·3인자를 두고 차기 수장으로서 역량을 지켜본다"며 "매끄러운 경영승계 시스템으로서 강점도 있지만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에서도 효과적인데, 한 명의 대표가 장기적으로 재임하는 건 이 같은 문화도 부재하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성숙한 지배구조 구축·발전도 과제로 떠오른다. 카카오뱅크 내부규범에는 주요 금융지주와 같이 연령이나 연임 횟수를 제한하는 명시적 조항이 없다. KB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지주는 이사 연령을 만 70세로 제한하고 있고, 신한금융지주는 첫 선임 시 만 67세를 넘지 않도록 규정한다. BNK금융지주는 연령 제한 대신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주요 금융지주도 처음부터 지배구조가 제대로 갖춰진 건 아니었다"며 "인터넷은행도 변곡점을 맞을 때마다 지배구조에 대해 고민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는 신뢰성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다만 윤 대표가 10여 년간 이끄는 동안 카카오뱅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점은 분명하다. 연간순이익은 매년 증가해 영업이 본궤도에 오른 2019년 말 137억원에서 2023년 말 3549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지난해 3분기말 순이익은 3556억원으로 이미 2023년 연간순이익을 뛰어넘었다. 이 같은 실적은 DGB금융그룹(2023년 말 3878억원)과 비슷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성장세는 전세계 인터넷은행 중에서도 돋보일 정도"라고 평했다. 최근 중장기 프로젝트에 착수해 경영의 연속성이 요구된다는 점도 윤 대표의 연임 필요성을 키운다. 글로벌 진출이 대표적이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시암은행 지주사 SCBX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은행 설립인가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글로벌시장에서 자리 잡기까지 2~3년 정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 설립부터 이끌어온 창업주로서 상징성이 크다는 특수성도 있다. 최대주주 신분이 명확해 다수 외국인 주주와 국내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소유가 분산된 '주인 없는 회사' 주요 금융지주와 달리 볼 필요도 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주는 주식회사 카카오(27.16%),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27.1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인 카카오와 한국투자증권의 지분율은 수년간 변동이 없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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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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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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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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