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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최우식, 박보영 '멜로 무비'
문가영, 최현욱 '그 놈은 흑염룡'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세상이 팍팍하고, 공포스러운 뉴스의 연속이어서인지 달콤한 로맨스 드라마들이 안방극장과 OTT를 찾는다. 2~3월에 만나는 로맨스 드라마는 굵직한 스타들을 앞세운 대작들이 많다. 각 방송사와 OTT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로맨스 드라마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멜로 무비' 포스터.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5.02.05 oks34@newspim.com

◆ 넷플릭스, 최우식과 박보영의 '멜로 무비'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 내는 로맨스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과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하면서도 따뜻하다. '호텔 델루나', '무인도의 디바' 등 대중의 신뢰를 받는 연출가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그 해 우리는'의 최우식이 맡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영화 평론가가 되는 인물이다.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드는 '김무비'가 들어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보영이 김무비 역을 맡았다.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여기에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이준영),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전소니)가 활약한다.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공개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그놈은 흑염룡'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2025.02.05 oks34@newspim.com

◆ tvN, 문가영과 최현욱의 '그 놈은 흑염룡'

tvN 새 월화드라마 '그 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 해제 로맨스다. '인생은 어차피 '솔플'(솔로 플레이)이라는 철학을 가진 백수정 역으로 문가영이 출연한다. 직장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부장들과 대립하면서 '본부장 킬러'가 된 문가영이 색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최현욱은 깔끔한 슈트핏과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았다. 재벌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덕후 자아 '흑염룡'을 감춰 온 인물이다. 임세미가 외유내강형의 주점 '술로' 사장 서하진 역을 맡았고, 곽시양이 용성백화점에서 사내 인기 투표 1위에 빛나는 김신원으로 출연한다. 서로의 흑역사를 숨기고 커플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드라마다. 원작만화의 인기가 높았던 작품이다. 2월 17일 첫방송.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는 박보검과 아이유.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5.02.05 oks34@newspim.com

◆ 넷플릭스, 아이유와 박보검의 '폭싹 속았수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아이유와 박보검, 그리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아이유가 '애순' 역을 맡는다. 박보검은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단한 무쇠 같은 '관식'으로 분한다. 문소리와 박해준이 각각 장년이 된 '애순'과 '관식'을 연기한다. 3월 7일부터 4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밖에도 최수영과 공명이 호흡하는 tvN 새 로맨스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도 상반기 중 시청자를 찾는다.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 등도 함께 출연한다. 최수영은 10년 차 자동차 정비사이자 애주가인 주인공 한금주 역을, 공명은 술을 증오하는 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맡았다. 김성령과 김상호는 각각 한금주의 어머니와 아버지, 조윤희는 금주의 언니 한현주로 출연한다. 제목처럼 술을 좋아하던 금주가 첫사랑 의준과 만나면서 힘들게 술을 끊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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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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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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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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