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2025년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모집 계획을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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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이 가능한 기관, 시설, 단체 8개소 내외이며, 개소당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문해 ▲직업 능력 향상 ▲성인 진로 개발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 참여 등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포함된다.
모집은 18일과 2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성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기관을 모집하며, 교육 기회의 문을 넓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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