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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양서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도민과의 소통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7:38

최종수정 : 2025년02월11일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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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시니어친화형 체육시설·청년 맞춤 프로그램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박완수 지사가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육시설 확충, 청년 문화공간 조성, 산업·물류단지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2.11

한 주민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통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함양군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문화 향유에 한계가 있다"며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도 청년층 기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오르GO 함양' 생태관광 탐방로 조성과 관련해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도는 해당 사업이 중앙부처 지방사무 전환사업인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비 지원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군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근로자 기숙사 공모 선정과 교육 발전 특구 지정 등 지역 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통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1월 고성군과 의령군에 이어 진행됐다.

박 지사는 행사 전 함양군 한방 웰니스관광 사업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 기숙사 건립이 추진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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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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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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