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올해도 아트바젤 홍콩(3월28~30일)가시나요?" 전세계 242개 톱갤러리 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에선 국제 리안 바톤 우손 PKM등 부스 차려
가고시안 하우저앤워스 페이스 등 글로벌거함도 참여
인카운터스, 캐비넷 놓쳐선 안될 특별행사 눈길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한국서 열리는 '프리즈(Frieze)서울'의 두배 규모에,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슈퍼컬렉터와 미술애호가들이 몰려드는 '아트바젤 홍콩 2025'가 3월 28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막한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 2024에 참가한 한국 국제갤러리 부스에 몰려든 미술애호가들. 국제갤러리 부스는 가고시안 페이스 하우저앤워스의 부스가 자리잡은 갤러리즈 섹터의 가장 노른자위에 늘 배치돼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스 중 하나다. [사진= 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02.12 art29@newspim.com

올해 아트바젤 홍콩은 3월 28∼3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전세계 리딩 갤러리 242곳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도 버전을 펼친다. 공식 개막에 앞서 3월 26일 낮 12시에는 'First Choice'라는 이름으로 특별 초청장을 소지한 VVIP 고객을 위한 프리뷰가 시작되며, 26일 오후 3시부터는 'First Choice'고객과 VIP 고객을 위한 프리뷰가 막을 올린다.

이튿날인 3월 27일 또한 'First Choice'고객과 VIP 고객만 관람할 수 있는 VIP 프리뷰 데이다. 일반 관람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가능하다. 이처럼 시간대별로 관람객 입장에 차등을 둔 것은 대규모 미술장터(아트페어)의 성과와 실적을 좌우하는 VVIP 고객과 VIP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작품을 수집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주요 고객들이 차분한 가운데 교분을 맺어온 갤러리스트들과 미리 조율해둔 작품을 확인하고, 최종 결정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 2024에 참가한 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갤러리 하우저앤워스의 부스.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거장 윌렘 드 쿠닝의 회화(왼쪽)와 캐나다 출신의 미국 화가 필립 거스턴의 회화(오른쪽)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조각 등과 함께 부스 전면에 배치됐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02.12 art29@newspim.com

금년도 아트바젤 홍콩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 갤러리 20곳을 포함해 42개 국가와 지역에서 24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같은 숫자는 작년과 똑같은 숫자다. 242개 화랑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갤러리란 점에서 아트바젤 홍콩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

아트바젤 홍콩의 메인이자 가장 핵심 섹션인 '갤러리즈'(Galleries)에는 아라리오갤러리, 갤러리바톤, 학고재,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 PKM갤러리, 우손갤러리가 참가한다. 갤러리즈 섹션에는 이들 9개 한국 화랑을 포함한 총 196개 갤러리가 부스를 차린다. 뉴욕 화랑인 티나킴 갤러리도 갤러리즈섹터에 참가한다. 이들 화랑은 20세기 거장의 작품에서부터 이른바 초현대미술로 불리는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 2024에서 고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미국 데이비드즈워너 갤러리의 즈워너 대표. [사진= 이영란 기자] 2025.02.12 art29@newspim.com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가의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인사이츠'(Insights) 섹션에는 서울 성북동의 떠오르는 화랑인 제이슨함갤러리가 검은 인물화와 우주 그림으로 유명한 김정욱 작가와 함께 참여한다.

신예 작가와 갤러리 중심으로 꾸며지는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 섹션에는 서울 아태원동의 P21이 신민 작가의 개인전을, 역시 서울 이태원동의 휘슬갤러리가 이해민선의 개인전을 연다. 신민 작가는 올해 디스커버리즈 섹션 참가 작가를 대상으로 신설된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 프라이즈'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 2024에 참가한 영국 화이트큐브 갤러리 부스에 몰려든 관람객들. 화이트큐브 부스도 아트바젤 홍콩 갤러리즈 섹터 중 호응이 높은 인기 부스 중 하나다. [사진=이영란 기자] 2025.02.12 art29@newspim.com

이밖에 아트바젤 2025는 '캐비넷' 섹션과 '인카운터스' '필름' 섹션이 곁들여져 단순한 미술품 거래 장터라기 보다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장르 작가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미술축전이 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아트바젤 홍콩을 이끌게 된 엔젤 쓰양-러 디렉터는 9일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은 아트바젤 홍콩에 있어 항상 주요 국가이자 (미술) 시장 차원에서도 정말 중요한 국가"라며 "팬데믹 이후 점점 많은 한국인이 아트바젤 홍콩을 찾고 있는 것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쓰양-러 디렉터는 또 "아시아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전세계에서도 아시아 미술 현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아시아 컬렉터들 또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컬렉터로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매년 3월 홍콩 완차이의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아트바젤 홍콩의 출입구 전경.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02.12 art29@newspim.com

아트바젤 홍콩은 2008년 '아트HK(홍콩)'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2011년 스위스 기반의 아트페어 전문기관인 아트바젤에 인수됐다. 이후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최대 최고의 아트페어로 발돋움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한 때 온라인으로 열리는 등 규모가 축소됐다가 지난해부터 예년 규모를 다시금 회복했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 2024의 인카운터스 섹션에 참가한 양혜규 작가의 작품 '우발적 서식지'.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무단 전재및 DB 금지] 2025.02.12 art29@newspim.com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는 갤러리는 작년과 올해 242개 화랑으로 이는 서울서 개최되는 프리즈서울(지난해 110여곳 참가)의 2배 규모이다.

또 가고시안, 페이스,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즈워너, 리슨, 리만머핀, 글래드스톤, 에스더쉬퍼, 스프루스마거스, 페로탕, 화이트큐브, 블룸, 사디콜HQ, 마이어리거, 빅토리아미로, 마시모드카를로, 마이클워너, 탕컨템포라리, 데이비드코단스키, 크리징거, 아쿠아벨라, 페레즈프로젝트 등 글로벌 아트마켓을 쥐락펴락하는 리딩갤러리들이 대거 참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상급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가을부터 중국계 슈퍼컬렉터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어 과연 올 3월 아트바젤 홍콩은 예년의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