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지난 11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 상당의 건식 족욕기 25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됐으며 2002년 시작 후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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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기 전달식. [사진=단양군] 2025.02.13 baek3413@newspim.com |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약 44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재철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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