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 도모…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 위해 주력"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동문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2일 열린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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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 제8대 회장 취임식 모습. [사진=양주시] |
이운노 제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영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해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양주시 농업과 양주시BIO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 부학장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호장은 "2025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양주시 농업 발전과 더 나은 동문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총 1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동문회원 선진농가 견학 ▲추수교육 등을 통해 각 영농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