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10시 18분쯤 안내 문자를 통해 "현재 공항철도 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중이니 운행 상황을 확인 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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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뉴스핌DB] |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기계실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확인돼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불꽃은 없었고,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공덕역 지하철 5, 6호선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