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병)이 지난 16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과 홍기원, 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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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평택병)이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원 사무실] |
이날 김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평택시민의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두산밥캣 불공정 인수합병 방지법 등 총 64건의 입법발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김 의원은 뉴라이트 독립기념관 문제와 김건희 여사 수수 의혹 등 굵직한 국정감사 이슈들을 언급하며, 윤 정부의 실패를 철저히 비판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평택박애병원 지원과 지제역세권 컴팩트시티 조성 등을 챙겼다.
특히 주민과의 질의응답에서 김 의원은 교통 및 복지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민주당 내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