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의 동해해양조사사무소가 동해안 삼척항 등 18개 주요 항만의 변동사항을 상세히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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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항만 조사구역도.[사진=동해해양조사사무소]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조사는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위성측위기(GNSS)를 활용해 선박 안전 항해를 위한 항만 내 변경 사항을 측량한다. 조사 결과는 해도와 항로지에 반영돼 항해자와 항만 관계자에게 필수적인 안전정보로 제공된다.
조사 중 항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항행통보 발행을 통해 최신 안전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성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최신 항만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항해용 간행물을 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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