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MBC씨앤아이, AI콘텐츠랩(AI Contents Lab) 출범식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1:14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1:14

AI콘텐츠 상영 및 2025년 AI콘텐츠 제작 계획 발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MBC씨앤아이(대표 도인태)는 지난 2월 18일에 상암 시네마테크에서 'AI 콘텐츠 랩 출범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C씨앤아이]

이날 시사회에서는 MBC씨앤아이가 '2024년 뉴미디어 신기술 콘텐츠 기획 개발 랩'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AI 콘텐츠를 상영했으며, 이와 함께 2025년 AI 콘텐츠 랩에서 기획 중인 다양한 장르의 놀라운 신작 프리뷰 영상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AI 콘텐츠 랩' 시사회의 행사 주제는 'The Prompt: Next Cinema'였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등 무한한 AI 콘텐츠 제작의 비전을 제시했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콘텐츠의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을 제시했다.

MBC씨앤아이가 '2024년 뉴미디어 신기술 콘텐츠 기획 개발 랩'을 통해 제작한 생성형 AI 콘텐츠들은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부산 국제 AI 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큰 상들을 수상했다.

시사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대상 수상작 '마테오'(양익준, 문신우, 정주원 감독)와 내러티브 부문 1등 수상작 '아트 인 더 월드'(이진호 감독), 뉴욕 국제 필름 어워즈에서 베스트 필름상을 수상한 '원모어 도파민'(이재효 감독)을 포함하여 다양한 AI 콘텐츠가 상영되었다. 이와 함께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등 2025년 제작 예정인 다양한 분야의 AI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련 미디어 업계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

[사진 = MBC씨앤아이]

MBC씨앤아이는 AI가 가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기대하며, 창작자들과 'AI 콘텐츠 랩'을 만들어 협업을 하고 있다. 'AI 콘텐츠 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MBC씨앤아이의 전문 조직이다.

MBC씨앤아이 도인태 대표이사는 "AI 콘텐츠 랩의 출범 및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AI 콘텐츠 제작을 통해 AI 창작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향후 글로벌 AI 콘텐츠 리딩 조직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