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요기요, 서울 강남권 로봇배달 시대 막 올렸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6:05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6: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 송도에 이은 서울 도심 최초 상용화 사례
로봇배달, 평균 배달 시간 30분대로 단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요기요가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로봇배달' 서비스를 서울 강남 역삼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며, 인천 송도 지역에 이은 두 번째 상용화 사례로, 서울 도심 최초의 '로봇배달' 상용화이다.

요기요, '로봇배달' 강남 역삼 확대. [사진=요기요 제공]

'로봇배달'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배달 가능지역 최대 1.2km 반경 내에서 지정된 장소로 음식을 픽업할 수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첫 주 평균 40분대였던 배달 시간이 운영 숙련도 상승으로 30분대로 단축됐다.

요기요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여 강남 역삼1동 일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7일부터 28일까지 '로봇배달' 가능 음식점에서 주문 시 배달비 무료와 1,00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3월 10일부터 지급 예정이다.

서비스 운영 지역은 추후 순차적으로 더 넓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요기요는 서비스 안정화와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기요 손진형 CTO는 "지난 인천 송도 서비스 이후로 '로봇배달'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에게 더 나은 배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선도하는 '뉴빌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배달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