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나체 상태로 돌아다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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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0분께 김해시 대청로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나체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소지품에서 마약 추정 흰색 가루 등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필로폰 투약과 소지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압수물에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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