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해외 리콜 제품이 국내 버젓이 유통…소비자원, 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7: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리콜 제품 총 1336건 유통·재유통 차단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 조치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해 총 1336건에 대해 차단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유통 차단은 577건, 재유통 차단은 759건이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2025.02.24 100wins@newspim.com

유통 차단 중 가장 많이 차단된 품목은 음식료품(155건)이었다. 가전·전자·통신기기(149건), 아동·유아용품(84건) 등 순서였다.

품목별 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음식료품(155건)은 유해물질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함유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물질 함유 28건, 부패·변질이 25건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가전·전자·통신기기(149건)'는 전기적 요인(감전위험, 기준 부적합 등)이 40건(26.8%)으로 가장 많았다. 또 아동·유아용품(84건)은 부품탈락, 삼킴 및 질식위험으로 인한 리콜이 32건으로 최다였다.

또 재유통 차단 건수 중에는 가전·전자·통신기기 품목이 299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해외 위해물품 관리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협의체 및 관계 기관은 안전성 검사와 리콜 정보 등을 토대로 해외 위해제품을 차단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과 소비자24에서 리콜된 제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