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진주시와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기업가정신 연계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현장 교원들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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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5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진주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공=한국교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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