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강화 통한 금융권 신뢰 구축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함께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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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BNK금융그룹-캠코 청렴·윤리경영 협의회 [사진=BNK금융그룹] 2025.02.26 |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캠코 관계자들은 청렴·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리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은 "BNK금융그룹의 바른경영 문화를 알리고 캠코의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이다"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윤리경영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2023년 금융권 최초로 윤리경영부를 신설하며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2025년에는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서약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바른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